[미디어펜=김견희 기자]윤장현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부사장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겸 삼성리서치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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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장현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겸 삼성리서치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는 21일 이를 포함한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며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윤 사장은 모바일경험(MX) 사업부 IoT&타이젠 개발팀장, 소프트웨어 플랫폼 팀장, 소프트웨어 담당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말부터는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서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 반도체 등 미래 유망 기술 투자에 집중하며 기술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이끌어 왔다.
삼성전자는 “윤 사장의 사장 승진과 함께 DX부문 CTO로서 모바일·TV·가전 등 주력 사업과 AI·로봇 등 미래 기술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부사장 이하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도 확정해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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