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중국 유통사업을 추진중인 네오이녹스엔모크스(이하 네오이녹스)는 "중국석유와 무역거래를 위한 기업간거래(B2B)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네오이녹스측은 "오늘부터 시험가동과 제품 선호도를 분석한 후 이번주내 정상 가동되면 수백개의 아이템을 상호 실시간으로 조회,상담,선정하는 것이 온라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몇 명의 담당자만으로 많은 업무처리가 가능해지는 ′저비용 고효율′의 시스템 무역창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국내 납품을 희망하는 업체도 직접 제품 정보를 올리고 업체 스스로 온라인에서 마케팅을 직접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중소업체의 대(對)중국 수출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종희 네오이녹스 대표이사는 “오늘 B2B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석유와의 유통사업 준비가 하나하나 실현돼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이녹스는 인천국제성모병원의 네오 사후면세점을 지난달 30일 가오픈했으며 금주에 상품을 다소 보강해 주말경에는 정식 오픈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