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트레이드로 영입했던 투수 심재민 포함 3명의 선수를 방출했다.

롯데 구단은 28일 "투수 심재민과 김도규, 내야수 이주찬과 재계약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심재민이 재기를 하지 못하고 방출 명단에 오른 것이 눈에 띈다.

   
▲ 롯데의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돼 팀을 떠나게 된 심재민. /사진=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2014년 KT 위즈에 우선지명된 심재민은 2023년 5월 내야수 이호연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이적한 2023시즌 롯데에서 29경기 등판해 3승 1패 6홀드 평균자책점 2.96으로 기대에 부응했지만, 지난해에는 어깨와 허리 부상으로 1군 마운드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올 시즌 심재민은 4경기 등판해 3이닝만 던져 1승,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심재민은 통산 326경기에서 17승 21패 2세이브 37홀드, 평균자책점 4.76의 성적을 냈다.

2018년 드래프트에서 롯데에 2차 3라운드(전체 23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김도규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음주 운전 적발로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올 시즌 1군에 한 번도 등판하지 못했다.

2021년 육성선수로 입단한 이주찬은 1군 통산 20경기만 뛰고 롯데 유니폼을 벗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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