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주가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클린스파크(CLSK)는 12.27% 급등한 15.10 달러에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최근 4일째 폭등세를 지속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다른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라이엇플랫폼스는 7.82% 뛰었고, 마라톤디지털(MARA)는 6.30% 상승했다.
이들 기업의 주가 상승은 최근 약세를 지속했던 비트코인에 대한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9만 달러를 회복한데다 실적 호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클린스파크는 지난 26일 2025 회계연도 매출이 7억6630만 달러로 전년대비 1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도 전년 1억4500만 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이 기업이 최근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11억50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는 소식도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JP모건과 니드햄 등 증권사들이 클린스파크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강화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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