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개봉 4일째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하루 만인 30일 100만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하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11월 30일(일) 오후 3시 34분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 1431명을 돌파하며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함께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은 물론 '겨울왕국 2' 이후 11월 개봉작 중 6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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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또한 전작 '주토피아'보다 18일 빠르게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번 작품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879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인사이드 아웃 2'와 유사한 흥행 흐름을 보이며, 향후 흥행 추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편의 공식을 화려하게 재현하면서 익숙한 주제를 사랑스럽게 그려낸다”(왓챠피디아 @황재**), “시리즈 고유의 상극 케미와 경쾌한 모험적 재미가 살아있는 속편”(왓챠피디아 @WI**), “새로운 동물들과 지역을 보여주며 영리하게 확장했다”(왓챠피디아 @BIG**) 등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키워가는 '주토피아 2'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흥행 이정표를 쓰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 흥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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