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국채통합계좌 서비스를 개시한 지 약 17개월 만에 잔고가 15조원을 기록했다고 1일 전했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국채통합계좌 서비스를 개시한 지 약 17개월 만에 잔고가 15조원을 기록했다고 1일 전했다./사진=한국예탁결제원


작년 6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국채통합계좌는 국제예탁결제기구가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 예탁결제원에 개설한 계좌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5 국채통합계좌 활성화 글로벌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고 함께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채통합계좌 운영 현황 및 제도 개선 사항 등 주제발표, 국채통합계좌를 통한 유동성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패널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 저변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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