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7일 할인전, 대용량 기획팩 및 초저가 신상 PB 선봬
홈파티 먹거리 온라인 사전예약, ‘통큰 쿠폰팩’ 이벤트 등 운영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연말 결산 프로모션 ‘통큰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롯데마트가 12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연말 결산 프로모션 '통큰세일'을 진행한다./사진=롯데마트 제공


‘통큰세일’은 롯데마트 이용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시그니처 행사다. 롯데마트는 연말을 맞아 제철 식료품, 대용량 가족 먹거리, 인기 완구까지 전 카테고리에 걸쳐 특가 혜택을 제공해, 올해 마지막까지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통큰세일’ 대표상품으로, 롯데마트는 올해 첫 반값 딸기를 선보인다. 논산∙완주∙하동 등 전국 산지에서 수확한 설향 품종의 ‘통큰 딸기’로,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1일 1인 2팩 한정으로 운영되며, 이외 팩 딸기 전 품목은 2팩 이상 구매 시 각 3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는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대표 상품 ‘1+등급 한우 등심’,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 등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미국산 초이스 부채살’, ‘국내산 돼지고기 등갈비’도 할인가에 선보이며, 등지방 두께를 1cm 이하로 손질한 ‘끝돼 삼겹살/목심’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인기 농산물을 990원, 9990원 특가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일반 파프리카보다 껍질이 얇아 부드럽고 단 맛이 강한 ‘트리밸리 파프리카’와 ‘팽이버섯’은 각 990원에 판매하며, ‘작아도 맛있는 체리’,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는 9990원에 제공한다. 건강 간식 ‘두 번 구운 누룽지’와 ‘매일 견과 플러스’역시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제철 수산물 할인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통영 양식장 사전계약으로 10톤 가량 대방어를 확보해 올해 첫 ‘제철 大(대)방어회’를 판매한다. 뱃살이 꽉 찬 원물로 선별해 행사 카드 결제 시 최종 혜택가 2만 원대에 맛볼 수 있다. 더불어 ‘남해안 생굴’, ‘자이언트 전복 3마리’와 ‘완도 활전복 5마리’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통큰세일’ 기간에만 선보이는 대용량 상품도 준비했다. 10인분 양의 가성비 기획팩 ‘통큰 만능대패 오겹살’, ‘몸보신용 한우 사골/잡뼈 통큰 대용량 기획팩 3종’, ‘통큰 국내산 돼지 등뼈’, ‘통크게 준비한 냉동 닭가슴살’, ‘통큰 요리하다 양념 소불고기’ 등이다. 행사 첫날에는 올리브 생산량 회복세에 맞춰 가격 파괴형 PB ‘오늘좋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통큰세일’ 기간 엘포인트 회원에게 2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홈파티 먹거리 사전예약도 최초 운영한다.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롯데마트 그로서리 앱 ‘롯데마트 제타’에서 △BBQ 플래터(1팩) △온가족 자이언트 폭립(1팩)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는 연말 선물 수요를 겨냥해 인기 완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총 2000여 종 이상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통큰 쿠폰팩’ 이벤트를 통해, 행사 기간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쿠폰은 ‘롯데마트GO’ 앱 내 '응모하기' 클릭 후 구매금액 충족 시 다운로드 가능하며,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마트GO’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올 한 해 동안 롯데마트를 사랑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유통의 본질인 가격과 품질로 보답한다는 원칙 아래,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규모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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