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를 통보한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박보검, 션과 같은 행사에 참석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달 30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테이블 포 올 2025 채리티 디너'에 참석했다면서 가수 션, 배우 박보검 등 스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이정민 SNS


특히, 이정민은 최근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를 선언한 뉴진스 멤버 다니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두 사람은 어깨를 나란히 한 채 미소 짓고 있다. 

이밖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박보검과 다니엘이 함께 행사장에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다니엘은 최근 션, 박보검 등과 함께 러닝 크루에서 활동하는 근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번 행사에도 참석해 그들과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해 11월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법적 분쟁을 이어왔다. 지난 10월 재판부는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확인된다"며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으며, 항소 기한이 지나 1심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이후 어도어는 지난 달 12일 해린과 혜인의 복귀를 공식화했다. 나머지 세 멤버 민지, 다니엘, 하니는 같은 날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세 멤버 민지, 다니엘, 하니에 대한 개별 면담을 조율 중이다. 하니는 현재 남극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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