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2025 상장 설명회'와 스타트업 IR 행사인 'KODIT StaIR'를 각각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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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이사가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2025 상장 설명회 및 KODIT StaIR'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
이번 행사는 기술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망 창업기업의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민간 벤처캐피탈(VC) 및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상장 설명회에서는 특례상장평가 전문가가 기술특례상장 절차와 기술평가 방법 등 실제 상장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소개했다. 이어 지난달 코스닥에 입성한 이노테크의 장석준 대표가 기술력을 기반으로 상장에 성공한 경험을 공유하고, 예비 상장기업에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KODIT StaIR에서는 신보의 지원을 받은 4개 혁신기업이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을 진행했다. 이후 민간 VC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공동 후속투자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이번 행사는 민간 투자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혁신기업의 성장지원과 지속 가능한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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