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0주년 AAA 2025’가 가오슝 스타디움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지난 6일 오후 5시(한국 시간)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10주년 AAA 2025’)’가 전 세계 팬들의 열띤 환호 속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X(로마 숫자 10)’ 라는 주제로 진행된 ‘10주년 AAA 2025’는 약 300여 분에 걸쳐 글로벌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5만 5000명의 관객들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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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10주년 AAA' 제공 |
이날 대상은 르세라핌(올해의 뮤직 아이콘), 라이즈(올해의 퍼포먼스), 에이티즈(올해의 스테이지), 문소리(올해의 여우주연상(OTT)), 임윤아(올해의 여우주연상(TV)), 박보검(올해의 남우주연상(OTT)), 이준호(올해의 남우주연상(TV)), 스트레이 키즈(올해의 앨범), 아이브(올해의 노래), 스트레이 키즈(올해의 가수), 아이유(올해의 배우)가 각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 ‘AAA 베스트 뉴 아티스트’ 아홉, 넥스지, 킥플립 ▲ ‘AAA 뉴 웨이브’ 올데이 프로젝트, 에이티즈 윤호(배우) ▲ ‘AAA 베스트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에이티즈, 우즈, 임준걸(JJ LIN), 르세라핌, 이준혁(배우), 임윤아(배우),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이준호(배우), 김유정(배우), 라이즈, 올데이 프로젝트, 엄지원(배우), 아이유(배우), 문소리(배우), 박보검(배우), 사토 타케루(배우) ▲ ‘AAA 이모티브’ 강유석(배우), 라이즈 ▲ ‘AAA 아이콘’ 추영우(배우), 크래비티 ▲ ‘AAA 포텐셜’ 싸이커스 ▲ ‘AAA 베스트 K-팝 레코드’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 ‘AAA 베스트 뮤직비디오’ 미야오 ▲ ‘AAA 베스트 OST’ 케이팝 데몬 헌터스 ‘Golden’ ▲ ‘AAA 베스트 커플’ 박보검(배우), 아이유(배우) ▲ ‘AAA 베스트 퍼포먼스’ 키키, 코르티스 ▲ ‘AAA 아시아스타’ 임준걸(JJ LIN), 임윤아(배우), 사토 타케루(배우) ▲ ‘AAA 베스트 밴드’ QWER ▲ ‘AAA 베스트 보이스 퍼포먼스’ 아덴 조(Arden Cho) ▲ ‘AAA 베스트 프로듀서’ 쓰리라차(스트레이 키즈) ▲ ‘AAA 패뷸러스’ 이준호(배우), 아이유(배우) ▲ ‘AAA 씬스틸러’ 최대훈(배우) ▲ ‘AAA 아시아 셀러브리티’ 장원영, 박보검(배우) ▲ ‘AAA 핫 트렌드’ 아이유(배우) ▲ ‘AAA 신인상’ 박윤호(배우),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 코르티스 ▲ ‘AAA 베스트 초이스’ 이이경(배우), 스트레이 키즈 현진, i-dle (아이들) 슈화, 에이티즈 홍중, 르세라핌 김채원 ▲ ‘심볼 오브 AAA’ 장원영 ▲ ‘AAA 인기상’ 이준호(남자 배우), 김혜윤(여자 배우), 임영웅(남자 솔로 가수), 우기(여자 솔로 가수), 스트레이 키즈(남자 그룹 가수), 니쥬(여자 그룹 가수) ▲ ‘AAA 히스토리 오브 K-팝’ 몬스타엑스 ▲ ‘AAA 그랜드 프레젠스 오브 K-팝’ 장원영,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 ‘AAA 베스트 액터(여자)’ 이혜리(배우), 차주영(배우) ▲ ‘AAA 베스트 액터(남자)’ 이준영(배우), 추영우(배우) ▲ ‘AAA 베스트 뮤지션(솔로)’ 최예나, 애쉬 아일랜드, CHANMINA ▲ ‘AAA 베스트 뮤지션(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미야오, TWS ▲ ‘AAA 10 레전더리 프로듀서’ 범주 ▲ ‘AAA 10 레전더리 K-팝 마스터 프로페셔널’ 스타쉽 서현주 ▲ ‘AAA 10 레전더리 커플’ 박보검(배우), 김유정(배우) ▲ ‘AAA 10 레전더리 배우’ 엄지원(배우), 이준혁(배우) ▲ ‘AAA 10 레전더리(솔로)’ 아이유, 지드래곤 ▲ ‘AAA 10 레전더리(그룹)’ 블랙핑크, 방탄소년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존 시상식에서 보기 어려운 색다른 협업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MC를 맡은 이준호와 장원영은 왈츠 퍼포먼스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배우 이준영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그룹 키키의 하음과 ‘백(Back)’ 무대를, 중화권 톱스타 임준걸(JJ LIN)과 가수 우즈는 ‘백 투 백(Back to Back)’ 무대를 선보였다.
가수 최예나의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 엔딩에는 배우 추영우가 깜짝 등장했다. 배우 박보검과 사토 타케루는 아이브 ‘애티튜드(ATTITUDE)’ 무대 중간에 등장해 레이와 함께 ‘폭주기니’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7일 열리는 페스타 ‘ACON 2025’는 배우 이준영과 그룹 아이들 슈화, 크래비티 앨런, 키키 수이가 MC로 나선다. 올해 ‘ACON 2025’는 약 210분 동안 50여 곡의 무대로 꾸며진다. MC 이준영의 특별 무대와 배우 이이경의 스페셜 라이브가 준비됐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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