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5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전국의 외국환 우수 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인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 |
 |
|
| ▲ 하나은행은 지난 5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인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진행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두 번째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임원 및 Top 10 우수직원들(맨 앞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제공 |
외국환 골든벨은 하나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작한 외국환 전문 지식 경연대회로, 올해로 20회차를 맞이했다. 올해 외국환 골든벨은 '손님을 향한 금빛 질주'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는 단순 외국환 지식을 겨루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 개개인이 꾸준한 학습을 통해 고객에게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하나은행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골든벨은 지난달부터 총 3회에 걸쳐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온라인 예선이 먼저 진행됐으며, 회차별로 90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결선 무대에서는 △외국환 법령 △외국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등 외국환 전 범위에 걸친 문제가 출제됐으며,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직원이 소속 지점과 부서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이어갔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외국환 골든벨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최우수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직원들이 외국환 관련 지식 습득 및 전문성 제고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