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개봉 5일 만의 성적으로 11월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주토피아 2'가 개봉 13일째인 8일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개봉 13일째인 8일(월) 오후 3시 34분 기준, 400만 223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빨리 4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현재까지 2025년 최고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보다 무려 5일 빠른 기록이자 879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 2'와 유사한 속도를 보이며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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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주토피아 2'가 개봉 13일만에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또한 '주토피아 2'는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며 CGV 골든 에그지수 99%를 기록,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매 순간 신기록을 경신하며 올겨울 극장가를 완벽 점령한 '주토피아 2'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누르고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을 모으는 영화가 될 수도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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