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딸을 얻었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민우의 배우자는 전날 오후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이민우 SNS


이민우는 2013년 지인 모임에서 알게 된 배우자와 오랜 시간이 지나 재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배우자는 재일교포 3세로 전 남편과 사이에 얻은 딸이 있다. 이로써 이민우는 두 딸의 아버지가 됐다. 

이민우는 지난 8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배우자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양양 여행 중 아이가 생겨 태명을 '양양'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이민우와 배우자는 내년 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이민우는 1998년 그룹 신화 멤버로 데뷔했으며, 솔로로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최근 작가로 변신해 첫 개인전을 개최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