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9일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IBK후원챌린지'에 따른 국가유공자 겨울나기 기부물품 4억원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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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왼쪽부터)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성태 기업은행장, 유일광 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장, 오정순 기업은행 개인고객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제공 |
IBK후원챌린지는 기업은행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국민참여형 기부 이벤트로 고객이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개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후원 대상을 선택하면 기업은행이 국가유공자에게 후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해당 기부 이벤트에는 7만 5000여명이 동참했다.
기부물품은 국가유공자 중 고독사 위험에 놓인 취약계층 3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월동 물품과 식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성태 기업은행장과 유일광 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행장은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국가보훈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보훈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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