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가 '2025 S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10일 SBS 측에 따르면 방송인 전현무, 배우 차태현, 코미디언 이수지는 오는 30일 오후 9시 개최되는 '2025 SBS 연예대상' MC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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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제공 |
전현무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SBS 연예대상'을 진행한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을 위해 '무드래곤'으로 변신했던 전현무가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차태현은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따뜻한 공감의 심사평과 솔직한 멘트로 호평 받았다. 전현무와는 '예능인 라인'으로 뭉쳐 웃음을 선사했던 만큼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가 모인다.
이수지는 '2025 SBS 연예대상'을 통해 처음 '연예대상 MC'에 도전한다. 이수지는 '한탕 프로젝트 마이턴'으로 주목 받았던 여세를 몰아 '연예대상' MC도 꿰차며 대세를 입증했다.
'2025 SBS 연예대상'은 올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기쁨과 눈물, 설렘을 모두 선사했던 SBS 예능을 결산하는 대축제로 꾸며진다. '우리들의 발라드',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한탕 프로젝트-마이턴' 등 신규 예능부터 '미운 우리 새끼', '런닝맨', '틈만 나면',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이 해당한다. 오는 30일 오후 9시 개최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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