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아?! 시즌2' 스위스 명소부터 베트남 다낭 스포일러까지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이게 맞아?! 시즌2'를 통해 직접 그린 ‘그림일기’ 영상을 공개했다. 

지민과 정국의 역대급 액티비티부터 별빛 가득한 힐링까지, 스위스 여행에 푹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이게 맞아?! 시즌2' 3~4회가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공개된 영상은 지민과 정국이 두 번째 우정 여행기의 유쾌하고 낭만적인 순간을 그림일기로 풀어내며, 특별한 에피소드부터 소소한 비하인드까지 직접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 BTS 지민과 정국의 '이게 맞아?! 시즌2' 3회와 4회 영상이 화제다. /사진=디즈니+ 제공


먼저, ‘스위스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그림일기에서는 비슷한 듯 다른 장면을 각자의 개성이 담긴 그림체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하늘을 날다’라는 제목의 그림일기를 완성한 지민은 “정말 높은 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했던 기억이 너무 행복했지만 너무 무서웠다”며 설렘과 아찔함 사이를 오갔던 패러글라이딩의 기억을 생생히 전했다. 

이어 수준급 그림 실력으로 감각적인 그림일기를 완성한 정국은 ‘웅장함’이라는 제목과 함께 “내가 본 산 중에 가장 멋지게 생긴 녀석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스위스 자연이 선사한 압도적인 풍광을 다시금 떠올렸다.

두 번째 그림일기에서는 베트남 다낭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두 사람 모두 ‘패러세일링’을 꼽아 앞으로 공개될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민은 “다낭을 한눈에 담았던 추억은 앞으로도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하며, 하늘에서 내려다본 이국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풍경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했다. 

정국 또한 “패러세일링을 처음 타 봤는데 정말 재밌었는데 정말 아팠다”며 예상치 못한 고통이 뒤따랐던 솔직하고 유쾌한 비하인드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림일기를 소개하는 순간에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지민과 정국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장난스러움과 유쾌함이 공존했던 우정 여행기를 짐작게 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여행 이야기를 풀어내며 활기차고 훈훈한 매력을 뽐낸 지민과 정국의 ‘그림일기’ 영상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에피소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의 예측불가 우정 여행을 담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를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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