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디지털 어스 플랫폼 기업 이지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36% 넘게 뛰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지스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36.67% 오른 2만500원에 거래를 끝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3만3300원까지 올라 '따블'(공모가의 2배)을 넘어서기도 했다. 다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지스는 현실 세계를 디지털 환경으로 구축하는 '디지털 어스'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핵심 제품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XDCloud 디지털 어스 플랫폼'으로, 이는 물리적 공간을 디지털로 구현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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