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영화 'F1 더 무비'가 애플(Apple) TV를 통해 공개된다.
애플 TV는 12일 "'F1 더 무비'를 이날 스트리밍 공개한다"며 "안드로이드용 애플 TV 앱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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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애플 TV 제공 |
‘F1 더 무비’는 1990년대 포뮬러 1의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나 경기 중 끔찍한 사고로 위기를 맞은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분)가 그로부터 30년 후, 몰락 직전의 포뮬러 1 팀에 합류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레이스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30년 만에 선수로 복귀한 ‘소니 헤이스’는 떠오르는 신참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 분)와의 미묘한 경쟁 속 팀의 기대에 부응하며 자신을 증명해 내야 한다.
서로 다른 세대의 두 드라이버가 경쟁과 협업 속에서 변화해 가는 과정은 레이스의 긴장감을 높이는 동시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이야기의 깊이를 더한다.
이 작품은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브래드 피트의 만남으로 주목 받았다.
무엇보다 F1 레이싱의 세계에 매력적인 캐릭터 서사를 더해 박진감 넘치는 카레이싱의 속도감과 사운드, 트랙 안팎에서 펼쳐지는 드라마를 몰입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받았다.
애플 TV는 'F1 더 무비'를 4K 화질과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스트리밍 공개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이 극장에서 느낀 압도적인 스릴과 현장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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