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속 1% 넘게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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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 넘게 하락 중이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43.85포인트(1.07%) 내린 4046.74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415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70억원, 2418억원어치씩을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19%), 삼성전자우(0.12%), KB금융(0.40%)을 제외한 전 종목이 일제히 내림세다. 삼성전자(-0.19%), SK하이닉스(-1.99%), LG에너지솔루션(-3.50%), 현대차(-1.70%), HD현대중공업(-3.63%), 두산에너빌리티(-2.33%), 기아(-1.29%) 등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6.19포인트(1.72%) 내린 922.64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335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45억원, 631억원어치씩을 내다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에서는 펩트론(0.56%)만이 상승세다. 알테오젠(-1.61%), 에코프로비엠(-4.73%), 에코프로(-5.54%), 에이비엘바이오(-3.01%), 레인보우로보틱스(-4.28%), 코오롱티슈진(-0.25%), 리가켐바이오(-2.92%), HLB(-1.06%), 삼천당제약(-0.22%)은 내림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3.0원 하락한 1468.0원에 개장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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