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다현이 내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주)현컴퍼니는 16일 "김다현이 내년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본 등 해외 공연도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 사진=(주)현컴퍼니 제공


김다현은 내년 3월 7일 오후 5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3월 14일 부산 KBS홀, 3월 28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펼친다. 다른 지역 공연 개최 일정은 논의 중이다. 

서울 콘서트 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시작된다. 

소속사는 "김다현은 이미 1년여 전부터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콘서트를 준비 해왔다"며 "데뷔 이후 가장 바쁘고 가슴 설레는 새해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다현은 MBN ‘보이스트롯’과 TV조선 ‘미스트롯2’에 참가해 ‘국악트롯요정’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그는 15세 나이로 ‘한일가왕전’ 1대 MVP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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