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안전 시연·기내식 특강까지…항공산업의 다양한 직무 소개
[미디어펜=이용현 기자]에어서울은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방화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91명을 대상으로 항공 분야 진로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 지난 15일 방화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진로교육에서 정호영 셰프와 에어서울 김아영 객실승무원이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에어서울 제공

이번 교육은 에어서울이 집중하고 있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국립항공박물관 ‘드림토크’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객실 서비스와 기내식 기획을 주제로 한 특화 교육으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교육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객실 서비스 직무를 소개하고 실제 기내에서 이뤄지는 안전 시연(DEMO)을 선보였다. 유니폼을 착용한 현직 승무원의 설명과 시연이 이어지자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아졌으며, 안전 장비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항공 승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이어 국내 유명 셰프 정호영이 기내식 기획과 메뉴 개발 과정을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기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달라지는 조리 방식과 맛의 밸런스, 메뉴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요소 등을 설명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내식 제작 과정을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승무직 외에도 항공사 내부에는 훨씬 다양한 전문 분야가 존재한다는 점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라며 “특히 색다른 진로 분야를 접한 학생들이 항공 산업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정호영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우동 메뉴를 활용한 배식 봉사활동을 비롯해 플로깅·나무심기·물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ESG 가치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진로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미래 인재들에게 항공산업의 폭넓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에어서울은 교육과 봉사를 결합한 ESG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미디어펜=이용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