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5일 오전 8시께 충남 당진화력발전소의 발전기 9호기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충남 당진화력발전소 발전기 9호기 내 터빈에서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진화력 9호기는 이달 31일 준공을 목표로 시험 운전을 진행 중이었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터빈 끝 자락에 불이 나서 발전기 가동을 중단했다"며 "해체 작업을 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