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진서연이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진서연은 17일 소속사 앤드마크를 통해 "지난 3~4개월간 '다음생은 없으니까' 이일리로 살아왔다. 정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했다"며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더없이 감사하고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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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앤드마크 제공 |
그는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그리고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그만큼 행복한 현장이었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진서연은 전날 종영한 TV조선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사랑과 현실 사이에 흔들리는 이일리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사랑 앞에서 솔직하고, 상처 앞에서 누구보다 흔들리는 감정선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설득력을 높였다는 평을 받는다.
이 작품은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코믹 성장기 드라마다. 진서연을 비롯해 배우 김희선, 한혜진, 윤박 등이 출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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