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내년 1월 21일에 개봉하는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관계성이 돋보이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2026년을 열 감각적인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검은 돈과 금괴를 쫓는 7명의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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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프로젝트 Y'가 각 캐릭터들 간의 관계성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
평범한 삶을 꿈꾸며 치열하게 살던 절친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은 어느 날, 믿었던 세상에 크게 배신을 당하며 모든 것을 잃는다. 그 뒤 토 사장(김성철)의 검은 돈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를 훔치려는 계획을 세우고, 검은 돈이 있던 곳에 숨겨져 있던 토 사장의 금괴까지 훔치게 되면서 두 사람을 쫓는 이들이 생긴다.
어두운 밤 거리를 나란히 걷고 있는 미선과 도경의 결연한 모습과 나무가 우거진 숲 사이에서 무언가를 주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스틸은 벼랑 끝 인생에서 ‘단 한 번의 기회’를 거머쥔 두 친구가 어떻게 위기를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도경의 멱살을 잡고 있는 가영(김신록)의 분노한 얼굴은 미선, 도경, 가영 세 사람이 어떤 과거로 얽혀 있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슬픈 얼굴의 미선, 무표정한 채 운전대를 잡고 있는 도경, 생각에 잠긴 가영, 냉정한 황소(정영주), 일을 공모하는 듯한 석구(이재균), 무언가를 말하는 순간의 하경(유아) 그리고 차가운 표정의 토 사장까지 검은 돈과 금괴를 둘러싸고 얽히는 7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보여줄 각기 다른 매력과 관계 역시 기대를 고조시킨다.
색깔 있는 배우들의 캐릭터 플레이로 2026년을 환하게 밝힐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는 2026년 1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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