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표율 78.9% 당선, 2030년 3월까지 임기보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충청남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총 1167표(불출석 86표 제외) 중 921표를 확보해 득표율 78.9%로 당선됐다.

이에 김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5일부터 2030년 3월 14일까지 4년간 보장받게 됐다. 올해 1월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임기를 이보다 더 늘릴 수는 없다.

한편 김 회장은 전임자의 중도 사임으로 지난 2023년 12월 열린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잔여 임기 동안 새마을금고중앙회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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