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D5에 신민재·구본혁·손주영·김영우 선수 참석
[미디어펜=김견희 기자]LG전자는 전날 오후 서울 청담동 ‘LG전자 플래그십 D5’에서 ‘LG트윈스 우승 기념 팬 사인회’를 열고 LG전자와 LG트윈스를 응원해온 고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방문객을 포함해 약 200명의 팬이 참석했다.

   
▲ LG전자 플래그십 D5 LG트윈스 팬 사인회 현장./사진=LG전자 제공


이번 사인회에는 프로야구 LG트윈스 소속 신민재, 구본혁, 손주영, 김영우 선수 4명이 참석해 팬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사인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사진 촬영과 대화를 이어가는 등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인회 참가자는 지난 15일 LG전자 베스트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총 100명(동반 1인 가능)을 대상으로 한 사전 신청은 모집 페이지 오픈 5분 만에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사인용 야구공이 1개씩 제공됐으며, 일부 팬들은 LG트윈스 유니폼과 모자, 가방, 키링 등 개인 소지품에 사인을 받기도 했다.

LG트윈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O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참석한 신민재 선수는 최근 열린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LG전자 플래그십 D5는 지난해 8월 문을 연 LG전자 대표 플래그십 매장으로, 지상 5층 규모로 구성됐다. LG전자는 이 공간을 중심으로 팬 사인회는 물론 원데이 클래스, 아트 콘서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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