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이 울산에 선보인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가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분양 시장의 관심을 입증했다. 더블 리버뷰 조망과 향후 교통·정비사업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 모두의 발길이 이어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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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문을 연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사진=HDC현대산업개발 |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주말 3일간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태화강과 동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더블 리버뷰(일부 세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근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는 점도 향후 주거 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됐다. 울산 트램 1호선(2029년 개통 예정)과 제2명촌교(가칭·2029년 준공 예정) 등 교통 인프라 개선 계획 역시 수요자들의 기대를 끌었다.
직주근접 여건도 강점으로 꼽혔다. 효문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비롯해 효문공업단지,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용연공업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이 인접해 안정적인 주택 수요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은 단지 바로 앞 내황초등학교를 비롯한 인근 학군에도 관심을 보였다.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단지에는 독서실과 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풀코트 실내체육관, 파크 라운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파크 라운지는 실내 휴식 공간과 자녀 등하원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셔틀 스테이션이 연계돼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GDR 골프연습장 등 단지 내 여가·레저 공간 역시 눈길을 끌었다.
분양 관계자는 “두 개의 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희소한 입지와 함께 교통·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견본주택 흥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 점과 대형 건설사 브랜드 역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울산 중구 반구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8층, 6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8일이다. 정당계약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울산광역시·부산·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의무기간과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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