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승무원 첫 비행’ 영상 화제…향후 글로벌 확장과 브랜드 경쟁력 제고 기대
[미디어펜=이용현 기자]에어부산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0만 명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10만 명을 기록하며 실버버튼을 수상한 이후 약 1년9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 에어부산 유튜브 구독자 20만 명 기념 홍보자료./사진=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은 지금까지 총 308개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항공 정보와 상식, 승무원 비행 업무 및 직무 소개 등 항공업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현재 누적 조회 수는 약 8900만 회에 달한다. 

특히 지난 12일 공개된 ‘신입 승무원의 첫 비행’ 영상은 부모님의 깜짝 등장으로 감동을 더하며 3일 만에 조회수 52만 회를 기록, 신규 구독자 유입을 크게 견인했다. 이 영상 하나로 한 달 평균 증가치의 70% 이상이 단기간에 몰리며 채널 성장세를 가속화했다.

구독자 2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에어부산은 다양한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약하는 승객에게 국제선 항공권 2만 원 할인 쿠폰 4000매를 제공한다. 

또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같은 기간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며 커뮤니티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구독자를 대상으로 △국제선 왕복 항공권 10매 △국내선 왕복 항공권 10매 △에부리&러부리 봉제 인형 10세트 △에어부산 옥스퍼드 블록 20개가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단순히 구독자 수 증가에 그치지 않고, 항공사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한다. 

최근 항공업계가 고객 경험 중심의 마케팅과 디지털 플랫폼 활용을 강화하는 추세에서, 에어부산이 선보이는 콘텐츠는 단순 홍보를 넘어 항공업계의 전문성과 따뜻한 인간적 이야기를 결합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는 이유다. 이러한 전략은 향후 해외 고객층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항공에 대한 궁금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다양한 즐거움과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용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