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들의 공연·체험 이벤트로 환아와 가족에 희망 선사
[미디어펜=이용현 기자]진에어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 진에어 재능기부 현장./사진=진에어 제공

이번 행사는 진에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승무원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만들었다.

첫날에는 아이들의 재활 치료를 돕는 교구 소독과 치료실 정리 등 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병원 로비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렸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을 적어 붙이고 승무원 유니폼을 입어보는 체험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승무원들이 직접 만든 풍선아트와 캘리그라피 선물도 증정됐다. 공연에서는 신나는 캐롤과 마술쇼가 이어져 환아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도 재활병원 아이들과 가족들을 만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지니’를 운영하며 승객들에게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4일과 25일에는 산타 액세서리를 착용한 승무원들이 승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당일 일부 국제선 항공편에서는 마술 공연과 소원 카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항공사 브랜드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진에어가 꾸준히 이어가는 나눔 활동이 기업 이미지 제고와 고객 신뢰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내 이벤트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은 항공사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향후 ESG 경영 강화와 글로벌 고객층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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