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안전 성과 낸 협력사에 포상·인센티브 제공
[미디어펜=조태민 기자]중흥그룹이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품질과 안전 관리 성과를 낸 협력업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상생 경영 기조를 재확인했다.

   
▲ 중흥그룹이 22일 개최한 '2025년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사진=중흥그룹


중흥그룹은 지난 22일 중흥건설 사옥에서 우수 협력업체 포상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시공 품질과 안전 관리, 공정 준수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포상은 고물가·고금리 기조 속에서 건설업 전반의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현장 경쟁력을 뒷받침해 온 협력업체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우수 협력업체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시공 품질, 안전 관리 수준, 공정 이행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중흥그룹은 이들 협력사에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하고,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흥토건 이경호 대표이사와 중흥건설 백승권 대표를 비롯해 ㈜서암 설구호 사장, ㈜엔아이씨이 주순화 대표, ㈜창진이앤씨 김승필 대표, ㈜만주배관센터 양승곤 대표, ㈜미성산업 정영호 대표 등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협력업체와의 굳건한 신뢰와 상생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현장 경쟁력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 역시 “협력업체를 단순한 거래 대상이 아닌 동반자로 인식하고, 투명한 소통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협력사 대표인 설구호 ㈜서암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주처와 2026년 건설 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공감대를 확인했다”며 “건강한 건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흥그룹은 경기 둔화 국면에서도 우수 협력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장기재직자 지원, 협력사 직원 자녀 장학금 운영 등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완화와 지속 가능한 건설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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