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소방관 이어 경찰까지 후원 범위 확장… 2028년까지 총 5억원 지원 약속
[미디어펜=이용현 기자]동국제강그룹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순직·공상경찰관 자녀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 ‘순직·공상경찰관 자녀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 단체사진 (왼쪽부터) 하중석 경찰청 복지지원계장, 이용욱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 정순욱 동국홀딩스 전략실장, 김선홍 동국홀딩스 커뮤니케이션팀장./사진=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그룹은 국민 안전에 헌신하는 제복공무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자 군인, 소방관에 이어 지난해부터 경찰공무원까지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총 5년간 매해 1억 원씩 총 5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올해는 그 두 번째 해다.

후원금은 경찰청 산하 재단법인 ‘참수리사랑’을 통해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올해는 순직 경찰관 자녀 25명, 공상 경찰관 자녀 25명 등 총 50명이 대상이며, 1인당 200만 원씩 총 1억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정순욱 동국홀딩스 전략실장과 이용욱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 하중석 경찰청 복지지원계장이 참석했다. 정순욱 전략실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경찰공무원의 헌신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다”며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장학금을 통해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1984년부터 군부대 자매결연을 통해 약 40년간 국가 안보에 헌신하는 군인을 지원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소방관 자녀 교육비를 후원하는 등 제복공무원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해부터는 경찰공무원까지 범위를 넓히며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제복공무원 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학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업 참여가 장기적으로 제복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미디어펜=이용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