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6일 고 김광석 30주기에 맞춰 스페셜 에디션 LP 발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그리움은 끝나지 않았는데, 그는 이미 30년을 우리 곁에 없었다. 영원한 가객(歌客) 고 김광석의 30주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그를 기릴 새로운 앨범이 LP로 발매된다.

음반 제작사 아트버스터는 2026년 1월 6일 고 김광석 헌정 앨범인  '안녕, 광석이형 30주기'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 내년 1월 6일 발매될 고 김광석 헌정 앨범. /사진=아트버스터 제공


이 앨범에는 고 김광석의 선후배 가수들이 부른 그의 대표곡 10곡이 담긴다. 고 김광석보다 한참 선배인 한국 포크 음악의 거장 한대수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른 것을 비롯해, 조동희는 '거리에서'를, 김목인은 '끝나지 않은 노래'를 부른다. 고 김광석 50살 생일, 19주기, 25주기 등에 발매됐던 곡들을 모은 것이다.

그리고 일반인 팬 101명이 부른 헌정곡 '서른 즈음에'도 담겨 그 의미를 더했다.

아트버스터는 "그의 음악과 노래에 빚진 많은 이들과 함께 광석이 형의 음악적 유산을 나누고 싶다"며 "음악인을 넘어 팬 101명의 레코딩 참여로 이뤄낸 기념비적인 헌정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트버스터는 "김광석의 '끝나지 않은 노래'에 대한 진정한 헌정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그가 없는 겨울에 헌정 앨범이 자그마한 모닥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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