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김도영(22)이 기부 선행을 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KIA 구단은 27일 공식 SNS에 "지난 10일 김도영 선수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불우 환자 진료비 지원을 목적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면서 김도영이 병원을 찾아 의료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사진을 게시했다.
김도영은 구단을 통해 "팬분들께 야구를 통해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어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아기들이 제 응원을 받고 건강을 되찾아 마음껏 뛰놀고 더 나은, 건강한 내일을 꿈꾸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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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영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의료진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SNS |
김도영은 꾸준히 기부 선행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왔다. 2024년 1월 광주 서구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고, 올해 3월에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최근에는 팀 후배 윤영철과 함께 '무등산보호기금'에 기부하기도 했으며, 모교(광주 대성초·동성중·동성고)에도 야구 용품을 기부해 후배들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김도영은 지난 2024시즌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해 팀의 통합우승에 주역이 됐다. 리그 최우수선수(MVP)도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는 햄스트링 부상과 재발 등으로 힘든 시즌을 보내며 30경기 출전에 그쳤는데, 열심히 재활을 하며 다음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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