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 유럽축구 이적시장 핫 아이콘, 기성용 출연
KBS 인터넷뉴스에서 제작하는 인터넷 전용 콘텐츠인 <이광용의 옐로우카드>가 다음달 4일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2>로 새롭게 시작된다.

KBS는 지난 3월 7일, 200회를 마지막으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이광용의 옐로우카드>를 만 4년 만에 마감하고 현재 MC와 출연진을 유지하면서 보다 더 다양한 소재와 정보를 담는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BS는 새롭게 선보이게 될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2> 첫 회는 최근 스코틀랜드리그 축구팀 셀틱을 우승시키고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의 핫한 아이콘으로 떠오른 기성용 선수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여러 가지 소문들을 직접 해명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 전용 콘텐츠인 <이광용의 옐로우카드>는 축구와 야구의 핫이슈들을 스포츠 전문지 기자와 해설위원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출연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심층 스포츠 토크쇼로, 지난 2008년 5월에 시작된 뒤로 시청자와 네티즌, 스포츠 매니아층으로부터 각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