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 측이 가수 MC몽과 불륜 의혹을 제기한 매체를 고소했다.
차가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 연제헌 변호사는 29일 “지난 24일 한 매체가 차 회장에게 어떠한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하거나 반론권 보장 없이 기사와 동영상 제목에 차 회장의 실명을 그대로 게재했다. 또 유명 연예인인 신동현(MC몽)의 유부녀 불륜 상대방으로 차 회장을 단정하는 내용을 인터넷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 내용이 매우 자극적이고 선정적이어서 차 회장의 인격권, 명예 및 사회적 평판이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중대하게 훼손됐다. 또 사생활의 평온마저도 무참하게 짓밟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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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 /사진=원헌드레드 제공 |
법률대리인은 해당 기사 및 동영상 작성 및 배포 행위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등에 해당한다며 “본 법무법인은 해당 언론사와 본건 기사 및 본건 동영상 작성 및 게시·배포에 관여한 모든 담당자들에 대해 위와 같은 실정법 위반에 관한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에 이미 들어가있다”고 알렸다.
이어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면서 "차 회장이나 그 가족들 및 차 회장이 경영하는 여러 법인들에 대해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끼칠 수 있는 불필요한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앞서 24일 한 매체는 차가원 회장이 MC몽과 부적절한 관계였으며, 그 사이에서 차 회장이 MC몽에게 120억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차 회장 측은 "기사 내용과 카톡(카카오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MC몽이 차 회장 친인척인 차모 씨로부터 협박을 받고 조작해서 보낸 것"이라고 반박했다.
MC몽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 없다"고 부인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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