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동하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29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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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제리너스 논산 설향 딸리 겨울 시즌 신메뉴(왼쪽)와 배스킨라빈스 골든 윈터 음료 3종./사진=각 사 제공 |
엔제리너스는 겨울 제철 딸기 시즌을 맞아 충남 논산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설향 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 신메뉴를 선보이며 제철 원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매년 겨울 ‘제철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딸기 메뉴를 운영해 온 엔제리너스는 올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강조한 ‘로코노미’ 콘셉트를 더해, 원산지 스토리와 신선도를 동시에 부각했다. 신제품은 음료 3종과 디저트 1종으로 구성됐다. ‘논산 생딸기 주스’는 생딸기를 그대로 갈아 과육의 신선함을 살렸고, ‘논산 생딸기바나나라떼’는 딸기의 산뜻함과 바나나의 부드러운 단맛을 조화롭게 담았다. ‘논산 생딸기볼’은 음료를 떠먹는 디저트 형태로 재해석해 새로운 음용 경험을 제안하며, ‘생딸기 바나나푸딩케이크’는 과육의 풍미를 강조한 디저트로 구성됐다. 엔제리너스는 이번 시즌 메뉴를 통해 겨울 음료·디저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풍미를 앞세운 ‘골든 윈터’ 콘셉트 음료 3종을 한정 출시했다. 황금빛 컬러를 중심으로 한 이번 라인업은 겨울 디저트 트렌드에 맞춰 깊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윈터 골든 아몬드 프랄린 쉐이크’는 아몬드 프랄린 페이스트와 버터 아이스크림을 조합해 고소함을 극대화했고, ‘윈터 골든 브륄레 아인슈페너’는 넛티 크림과 시나몬 슈가 브륄레 토핑으로 달콤한 풍미를 강조했다. ‘윈터 스모어 초콜릿 라떼’는 기라델리 초콜릿과 매장에서 직접 구운 수제 마시멜로를 더해 차별화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시즌 음료를 통해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서의 감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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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블루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 한정판 패키지(왼쪽)와 빕스 냉동 스테이크 간편식 2종./사진=각 사 제공 |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카발란 솔리스트 마데이라 캐스크’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에서 사용된 와인 캐스크로 숙성한 원액을 사용해, 과실감과 깊은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병입해 물을 섞지 않았으며, 착색이나 냉각 여과 없이 원액 그대로의 개성을 살렸다. 붉은 말의 상징성을 담은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희소성과 컬렉터 가치를 강조했으며, 내년 1월 중순부터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골든블루는 이번 제품을 통해 카발란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빕스는 자사 매장 인기 스테이크 메뉴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동 간편식(RMR) 스테이크 2종을 출시했다.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전문점 수준의 맛을 집에서도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카우보이 버터크림 스테이크’는 매장 대표 메뉴를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마켓컬리 단독 판매로 선보인다. ‘살치살 스테이크’는 특제 소스와 시즈닝, 버터를 함께 구성해 별도 준비 없이 조리가 가능하다. 빕스는 이번 RMR 출시를 통해 외식 브랜드의 노하우를 간편식 시장으로 확장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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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스 요정 춘식 에디션 스틱 커피 3종./사진=할리스 제공 |
할리스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협업한 ‘요정 춘식 에디션’ 스틱 커피 3종을 출시하며 홈카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앞서 메뉴·MD 협업으로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실사용도가 높은 스틱 커피 제품으로 협업 범위를 확장했다. 프리미엄 블렌드 아메리카노, 바닐라 딜라이트, 고구마크림 라떼로 구성됐으며, 패키지부터 스틱까지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별로 컵코스터·파우치 등 굿즈를 함께 제공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할리스는 캐릭터 협업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강화하고, 온라인 중심 판매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펜=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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