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회- 효하씨의 28년만의 숙제


■ 알콩달콩 행복한 효하씨의 집
결혼 6년 차의 중국에서 온 효하씨~
28세의 나이에 그녀는 현재 두 아이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 살고 있다
일찍이 결혼을 한 탓일까
절정의 동안 외모를 가진 남편 때문일까
언제나 신혼의 향기가 폴폴 나는 부부를 만난다

■ 항상 2% 부족해~ 공부는 나의 힘!
전업주부지만 워킹맘 못지않게 바쁜 효하씨
공부에 대한 욕심이 남다른 그녀는
다문화센터에서 듣는 수업도 가지가지!
어렸을 적 배우고 싶었던 학업은 어려운 형편 때문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고군분투!
배움을 통해 달콤한 인생을 사는 효하씨를 만난다

■ "처음 뵙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효하씨에겐 28년간 풀지 못한 숙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단 한 번도 뵙지 못한 부모님을 만나러가는 것!
갓난아기 때 현재 자신을 길러준 부모님의 집 앞에 놓여진 효하씨
자신을 낳아준 부모님과 길러준 부모님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도
찾아가지 못한 것은 28년 동안 마음의 짐이 되어왔는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그녀는 이제 자신을 낳아준 친부모님을 만나보고 싶다
28년간의 숙제를 풀기 위한 아주 특별한 귀향길에 <러브 인 아시아>가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