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JB금융그룹 JB전북은행은 30일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를 제14대 전북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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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B금융그룹 JB전북은행은 30일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를 제14대 전북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
전북은행은 박춘원 대표가 JB우리캐피탈 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보여준 경영실적과 입증된 업무역량을 높이 평가해 전북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판단했다.
실제 박 대표는 탁월한 전략과 리더십을 발휘해 지난 2021년 JB우리캐피탈 대표 취임 첫 해에 당기순이익 1705억원을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2239억원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중고차 금융시장에서는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전북은행 측은 선임 과정에서 일부 제기된 이슈에 대해 면밀한 검증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법적 리스크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북은행은 해당 이슈가 경영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은행장의 역량과 자질이 직무를 수행하기에 충분함을 재차 확인해 최종 선임 절차를 마무리했다.
박 대표는 전남 해남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와 시카고대 MBA 과정을 졸업했다. 1990년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를 시작으로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 이사, 아주캐피탈 대표 등을 거치며 금융 및 경영 전략 분야에서 탄탄한 전문성을 쌓았다. 또 1994년부터 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 2년간 근무한 경험도 있어, 금융 실무 외 정책에 대한 폭넓은 식견도 갖췄다는 평가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검증된 리더십을 갖춘 신임 은행장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JB금융그룹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면서 새로운 도약과 미래성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행장은 내년 1월 2일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해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임기를 맡게 된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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