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 시리즈로 'SBS 연기대상'에서 두 번째 대상을 품에 안았다.
이제훈은 2025년 12월 31일 오후 8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5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모범택시2'로 대상을 받은 지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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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제훈. /사진=더팩트 |
올해 대상 경쟁은 치열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 '보물섬' 박형식,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윤계상,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이 '모범택시3' 이제훈과 함께 대상 후보에 올랐다.
대상 수상 후 이제훈은 "'모범택시'가 시즌3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지지해주고 아낌 없는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다.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작가와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김도기 역할을 연기하면서 솔직히 많이 외롭고 힘든 순간이 많았다. 그럴 때마다 무지개 운수 식구들이 저를 기다려주고 응원해주고 토닥여줘 제가 이렇게 할 수 있었다"며 동료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잠시 울먹이던 이제훈은 "시즌3까지 오면서 더 잘하고 싶어 프로덕션, 포스트 프로덕션 현장에서 편집, 음악, 후시 녹음 모든 과정에 많은 의견을 내며 끝까지 괴롭혔다. 조감독을 비롯해 스태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연기가 참 어려운 것 같다. 정말 연기를 잘 하고 싶은데 하면 할수록 어렵다. '나는 여기까지인가?'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제게 힘을 주는 팬 여러분들이 있어서 지금까지 버티고, 계속해서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시리즈가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며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계속 써내려 갈 수 있었다.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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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제훈. /사진=더팩트 |
[이하 '2025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 대상: 이제훈('모범택시3')
▲ 디렉터즈 어워드: 윤계상('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 올해의 드라마상: ('모범택시3')
▲ 최우수 연기상(여자): 김지연('귀궁'), 정소민('우주메리미'), 한지민('나의 완벽한 비서'), 고현정('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 최우수 연기상(남자): 육성재('귀궁'), 최우식('우주메리미'), 이준혁('나의 완벽한 비서'), 박형식('보물섬')
▲ 우수 연기상(여자): 차청화('귀궁'), 전여빈('우리영화'), 표예진('모범택시3'), 안은진('키스는 괜히 해서')
▲ 우수 연기상(남자): 김요한('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김지훈('귀궁'), 김도훈('나의 완벽한 비서'), 장동윤('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장기용('키스는 괜히 해서')
▲ 공로상: 고(故) 이순재
▲ 베스트 커플상: 장기용, 안은진('키스는 괜히 해서')
▲ 베스트 팀워크상: 한양체고 럭비부 팀('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 베스트 퍼포먼스상: 김의성('모범택시3')
▲ 신스틸러상=윤시윤('모범택시3'), 서혜원('나의 완벽한 비서'·'사계의 봄')
▲ 조연상(여자): 길해연('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이상희('나의 완벽한 비서'), 신슬기('우주메리미'), 한동희('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 조연상(남자): 이성욱('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고건한('나의 완벽한 비서'), 서범준('우주메리미'), 이해영('보물섬')
▲신인 연기상(여자): 김은비('우리영화'), 박정연('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우다비('키스는 괜히 해서'), 홍화연('보물섬')
▲신인 연기상(남자): 김단('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김무준('키스는 괜히 해서'), 차우민('보물섬'), 하유준('사계의 봄')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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