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이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향한다.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신년맞이 글로벌 해외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는 11일 방송까지 2부작으로, '낭만 도시' 캐나다 퀘벡시티를 배경으로 꾸며진다.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TV조선 제공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한 퀘벡시티.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가 만났던 언덕으로 유명한 바스티옹 드 라 렌 공원. 도깨비 언덕에서 식객이 기다리던 도깨비 신부는 '타고난 흥부자' 김민경이다. "아저씨, (공유) 아저씨"를 연신 부르짖으며 등장한 김민경에게, 식객은 "공유는 추워서 집에 갔다"며 재치 가득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식객은 김민경을 위해 현지인도 줄 서서 먹는다는 현지 맛집들을 엄선해 기대감을 높인다.

'먹장군' 김민경이 든든하게 먹은 퀘벡시티 버전의 가정식 밥상이 공개된다. 그 주인공은 전통 메이플 시럽을 담은 '슈가 쉑(Sugar Shack)'. 슈가 쉑은 춥고 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고열량으로 음식을 먹던 옛 퀘벡시티 사람들의 지혜를 한 접시에 담은 브런치다. 한국 음식과 닮은 음식들에 두 사람은 시작부터 폭풍 먹방을 선보여 그 맛을 궁금하게 한다.

이뿐 아니라 식객은 아는 사람들만 간다는 비밀스러운 식당으로 김민경을 초대한다. 매일 바뀌는 비밀번호로만 입장이 가능한 이곳은 메뉴도 셰프만 아는 코스요리 전문점이다. 이 식당의 음식들은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데, 사슴고기와 참다랑어 등 퀘벡시티의 제철 재료를 사용하는 디테일까지 갖춰 눈길을 끈다. 13~18가지 코스의 최고급 정찬을 음미한 김민경이 황홀경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민경이 퀘벡의 한 식당에서 사장님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전해지며 궁금증을 높인다. 

2부작으로 방송되는 백반기행 글로벌 해외특집 그 첫 번째 이야기는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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