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5일인 이날 오전에도 상승세를 유지 중인 가운데 장중 한때 사상 처음으로 4400선을 넘기기도 했다.

   
▲ 코스피 지수가 5일인 이날 오전에도 상승세를 유지 중인 가운데 장중 한때 사상 처음으로 4400선을 넘기기도 했다./사진=김상문 기자


5일 오전 9시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3.11포인트(1.93%) 상승한 4392.74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76.29포인트(1.77%) 오른 4385.92로 개장한 이후 직전 거래일(2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4313.55)를 경신한 뒤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이로써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 사상 첫 4300선을 넘어선 지 하루 만에 4400선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오른 1443.7원에 거래를 개시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50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부양 중이다. 반면 개인은 2061억원, 기관은 3274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1696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실적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높은 반도체 업종 강세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술주와 소프트웨어 업종 부진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마이크론(10.51%), 엔비디아(1.26%) 등이 상승했지만 테슬라(-2.59%), 팔란티어(-5.56%) 등은 하락했다.

한편 주말 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통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해 자국으로 이송하는 등 국제 사회의 긴장이 높아졌지만 국내 증시에는 큰 타격이 없는 상황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삼성전자(4.59%)가 크게 오르며 사상 처음 13만원대로 진입했다. SK하이닉스(1.33%)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2.22%), 삼성바이오로직스(0.06%), 현대차(1.84%), SK스퀘어(2.42%), HD현대중공업(0.20%), 두산에너빌리티(9.57%), 한화에어로스페이스(3.70%) 등 시총 상위권 대다수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전일 대비 5.18포인트(0.55%) 오른 950.75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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