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동원이 오는 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소품집 Vol.2'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가수 정동원. /사진=쇼플레이 제공


정동원은 지난 해 3월 정규앨범 ‘키다리의 선물’ 이후 약 1년 만에 신보를 선보인다. 2023년 발매된 ‘소품집 Vol.1’의 흐름을 잇는 두 번째 리메이크 시리즈 앨범이다.

‘소품집’은 한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정동원만의 감성과 해석으로 다시 풀어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이번 앨범은 그 연장선에서 더욱 깊어진 정서와 의미를 담아냈다.

앨범에는 신곡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과 더불어, 변진섭의 대표곡 ‘너에게로 또 다시’ 리메이크 버전이 더블 타이틀로 수록됐다. 신곡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은 포크 스타일의 발라드로, 방황과 멈춤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네는 곡이다. 더블 타이틀 ‘너에게로 또 다시’는 원곡의 서정성을 살리면서도 정동원의 담백한 보컬과 감정선으로 새롭게 재해석됐다.

이외에도 조항조의 ‘거짓말’,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김정수의 ‘당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들이 리메이크되어 앨범을 채운다. 각 곡은 원곡의 감동을 존중하면서도, 현재를 살아가는 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닿을 수 있도록 재구성됐다.

오는 2월 23일 해병대 군입대를 앞둔 정동원은 팬들을 위해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그는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군 입대 전인 2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팬콘서트를 진행한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2월 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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