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정일선 신임 광주은행장이 지난 2일 취임식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우량 중소기업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 현장 경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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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정일선 광주은행장이 지역 우량 중소기업인 호원 산업 현장을 방문하여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
5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정 행장은 취임 이후 첫 공식 행보로 금융 현장이 아닌 산업 현장을 직접 찾으며, 지역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정 행장은 하남산업단지에 위치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호원을 방문해 프레스 라인을 중심으로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주요 설비 운영 현황과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호원은 기아 쏘울·셀토스 차량에 적용되는 차체 부품을 비롯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캐스퍼 EV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지역 대표 중견기업으로 꼽힌다. 면담에서는 제조 현장의 운영 상황과 글로벌 시장 환경 속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정 행장은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기업의 현장을 직접 찾아, 그동안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역할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지역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 경제도 함께 살아난다. 광주은행 역시 지역의 생활 속에서 역할을 다하는 은행으로, 현장과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산업현장 방문에 이어 정 행장은 외국인 지원 관계기관 합동 차담회와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연이어 진행하며 지역 밀착형 금융 행보를 이어갔다.
정 행장은 "광주은행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 서비스와 관계기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현장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책과 상품에 충실히 반영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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