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체포가 시장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퍼지면서 금융주가 일제히 치솟았다.

미국 경제가 올해도 순항할 것이라는 월가의 예상,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금융주 전반을 밀어올렸다.

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금융 대표주인 JP모건체이스는 오후 3시20분(동부시간) 현재 3% 뛴 335.40 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80%, 웰스파고는 1.38% 각각 오름세다.카드주인 비자와 마스터카드도 각각 2%와 1%대 상승세다. 씨티그룹은 4%대 치솟았다.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4%대, 모건스탠리는 2%대 각각 급등했다.  

이날 대부분의 금융주는 랠리를 펼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의 투자자들이 올해 미국 경제가 강할 것이라는 전망에 베팅한 것이다.

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도 금융주 상승에 힘을 보탰다. 

CFRA 리서치의 수석 투자전략가인 샘 스토발은 CNBC에 "시장이 작년 말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마친 뒤, 2026년 초 다시 주식에 자금을 투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여전히 연준이 어떤 정책을 펼칠지, 기업 실적이 어떻게 될지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위험자산 선호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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