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주인은 360만 국민...도민과 시민 의사 반영한 정주행"
이 대통령 한중회담에 "국익 중심 외교...매우 잘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충남·대전이 통합하면 인구 360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 190조 원 규모의 거대 통합 경제권이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충남·대전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특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통해 "통합에는 규모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충분히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전·충남은 60분 생활권 안에서 이웃사촌처럼 빠르게 연결돼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낼 것"이라며 "충남·대전 통합이 이재명 정부 국토균형발전의 핵심인 '5극 3특' 체제 완성의 시대적 과제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충남·대전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특별위원회 제2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6./사진=연합뉴스


이어 "이미 광역의회와 광역단체장이 통합에 찬성 합의를 마친 만큼 이제 국회의 법적 절차만 남아 있다"며 "통합의 주체와 주인은 현지에 살고 계신 360만 국민인 만큼 민주적 절차에 따라 도민과 시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해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충남·대전 통합의 주체와 주인은 거기에 살고 계신 360만 우리 국민들"이라며 "이분들의 의사를 민주적으로 잘 묻고 잘 들어서 360만 시민, 도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앞으로 정주행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행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중국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관계의 완전한 복원을 추진하고 계신다"며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한미, 한중 관계의 균형 외교는 국익 추구라는 목표에 부합하는 매우 잘하고 있는 외교"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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