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세 커플의 각기 다른 로맨스를 보여준다.
6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 측은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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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사진=KBS 제공 |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배우 진세연은 박기웅의 볼을 콕 짚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진세연은 전직 의대생, 현재는 태한 그룹 의류 디자이너 공주아 역으로 분한다. 박기웅은 패션 트렌드와 경영 감각을 두루 갖춘 태한 그룹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은 어릴 적 첫사랑의 기억과 재회 이후의 감정을 함께 담아내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원수로 얽힌 두 집안 사이에서 다시 마주한 이들이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이른바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펼쳐질 로맨스 전개에 관심이 모인다.
배우 유호정과 김승수는 부부로 만난다. 유호정은 공 씨 집안의 며느리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 역을, 김승수는 한성미의 남편이자 공명정대한 의원의 대표원장 공정한 역을 책임진다. '워너비 부부'로 손꼽힐 만큼 모두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두 사람이 신념과 현실이라는 서로 다른 가치관 앞에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배우 김형목과 소이현도 부부를 연기한다. 김형묵은 양지바른 한의원의 한의사 양동익 역을, 소이현은 양동익의 두 번째 아내 차세리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속내를 숨긴 부부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드러나 눈길을 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제작진은 “포스터를 통해 서로 다른 사연과 매력을 지닌 세 커플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며 “두 집안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는 과정 속에서 웃음과 공감,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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