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오르며 장중 4600선을 넘겼다. 다만 이후 상승폭은 다소 둔화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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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오르며 장중 4600선을 넘겼다. 다만 이후 상승폭은 다소 둔화된 상태다./사진=김상문 기자 |
7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25.68포인트(0.57%) 상승한 4551.1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40.86포인트(0.90%) 오른 4566.34로 개장한 이후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4525.48)를 재차 경신한 뒤 9시 8분경에는 4611.72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을 다소 반납해 현재는 4560선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0원 오른 1448.5원에 거래를 개시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81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부양 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11억원, 2557억원어치 순매도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다만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696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주요 기술기업들이 앞다퉈 인공지능(AI) 로드맵을 선보이자 기대감에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에 국내 증시도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 중인 모습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삼성전자(2.74%)가 사상 최초로 14만원선을 넘겼고, SK하이닉스(3.17%)도 역대 처음 76만원선을 넘겼다가 현재는 75만원 안팎에서 거래 중이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2.56%), 현대차(6.49%), HD현대중공업(3.45%) 등이 상승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1.59%), SK스퀘어(-0.58%), 두산에너빌리티(-0.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9%) 등은 조정 중이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89포인트(-0.83%) 하락한 948.08을 기록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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