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NH투자증권이 코스콤과 협력해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 증시에 특화된 산업분류체계 'NHICS'를 개발했다고 7일 전했다.

   
▲ NH투자증권이 코스콤과 협력해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 증시에 특화된 산업분류체계 'NHICS'를 개발했다고 7일 전했다./사진=NH투자증권


NHICS는 국내 상장 기업을 대분류(13개)·중분류(31개)·소분류(73개) 3단계 구조로 체계화한 산업분류체계로, 체계 전반의 설계와 상장 기업 분류는 NH투자증권이 맡고 실제 산업지수 산출은 코스콤이 담당했다.

NH투자증권 측은 "NHICS가 한국 자본시장의 구조와 산업 특성, 실제 투자자의 시각을 적극 반영했다"면서 "특히 국내 증시에서 중요성이 큰 이차전지 산업을 별도 대분류로 독립시킨 점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NHICS는 취임 이후 노력해 온 데이터·리서치 경쟁력 강화 전략의 성과로, 국내 주식시장의 구조와 투자자 관점을 충실히 반영한 산업분류체계"라며 "연기금, 기관투자자, 일반 투자자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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