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압도적 글로벌 흥행 1위...중국과 프랑스, 독일이 뒤 이어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국내 누적 관객 570만 명,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달러 돌파 등 국내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이하 '아바타 3')의 국내 흥행 성적이 글로벌에서 흥행 TOP 5에 올랐다. 

미국의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7일(수) 기준 흥행 수익 4412만 1573달러(한화 약 639억 원)를 돌파하며 북미(3억 1133만 달러)와 중국(1억 3792만 달러), 그리고 프랑스(8216만 달러)와 독일(6409만 달러)에 이어 높은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전편인 '아바타: 물의 길' 역시 2022년 개봉 당시 동일한 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이는 한국 관객들의 꾸준한 '아바타' 시리즈 사랑을 실감하게 하는 결과. 

   
▲ '아바타 3'의 명장면으로 꼽힌 ‘멧케이나 부족’의 마을로 ‘바람 상인’이 도착하는 장면.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또 다른 명장면으로 꼽힌 ‘바람 상인 비하인드’ 영상.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이와 함께 이번 '아바타 3'의 명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명장면 영상에는 '아바타 3'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장면으로 손꼽히는 ‘멧케이나 부족’의 마을로 ‘바람 상인’이 도착하는 장면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설리’ 가족의 아이들이 ‘이크란’을 타고 ‘바람 상인’의 거대한 비행 생명체 ‘메두소이드’를 처음 마주하는 순간은 압도적인 존재감과 경이로운 영상미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바람 상인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새로운 부족인 ‘바람 상인’과 관련된 다양한 설정들을 엿볼 수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바람 상인은 엄청나다”면서 한마디로 요약한 ‘네이티리’ 역의 조 샐다나는 “이들은 여러 부족의 특징이 한데 섞여 있다”며 이들이 판도라 전역을 돌아다니는 유목 부족임을 전했다.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바람이 주고 바람이 가져간다’가 이들 삶의 철학”이라며 그들의 정체성을 설명했고, 이어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나비족”이라고 전하며 흥미로운 설정을 공개했다. 

영화 '아바타 3'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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