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휴민트'서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등 모두와 동시에 얽히고설켜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섬세한 감정 연기와 오묘한 섹시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신세경이 영화 ‘휴민트’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다.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휴민트’에서 신세경은 이 영화의 마지막 퍼즐이다. 기라성 같은 남자 배우들의 각축전 속에 홀로 놓인 신세경이 특별함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 신세경이 류승완 감독의 '휴민트'에 복잡하게 얽힌 인물 구도의 마지막 퍼즐로 합류했다. /사진=NEW 제공

이 영화에 출연하면서 신세경은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부터 의심의 여지가 없었고, 읽는 내내 설렜다. 함께하는 게 영광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휴민트’의 이야기에 매료되었음을 밝혔다. 류승완 감독과 첫 작품을 하는 것에 대한 소회를 털어놓은 셈이다.

신세경이 연기한 채선화는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북한 식당의 종업원으로, 정보원을 제안하는 조 과장(조인성)을 비롯해 박건(박정민), 황치성(박해준)까지 모든 인물들과 얽히고설켜 있는 인물. 

   
▲ 신세경이 이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에도 기대가 모인다. /사진=NEW 제공

신세경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개된 스틸에서는 비밀스러운 분위기와 강인한 눈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류승완 감독은 “신세경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굉장히 신선했다. 단단한 내면의 힘이 느껴지는 사람이라, 같이 작업하기에 너무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큰 스크린에서 신세경의 클로즈업 이미지가 주는 독보적인 느낌이 있다. 영화배우 신세경의 못 봤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휴민트’를 위한 유일무이한 존재임을 강조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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